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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커버이미지)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향안 지음, 김이랑 그림 
  • 출판사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출판일2023-05-0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소문으로만 듣던 게임 고수를 만나다!
기묘한 할머니와 게임꽝 태풍이의 자존심을 건 게임 수련기


만년 게임 꼴등인 태풍이는 게임을 잘하는 삼총사와 대결을 벌이기로 해요. 그런데 무슨 수로 게임짱 삼총사를 이길 수 있을지 눈앞이 막막하지요. 바로 그때, 절망에 빠진 태풍이 눈에 게임을 하고 있는 ‘폐지 할머니’가 보여요. 번개처럼 빠른 손놀림과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
태풍이는 할머니에게 무사히 게임을 배워 삼총사와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나도 게임 고수가 될 수 있을까?
게임꽝 태풍이를 위기에서 구해 줄 기묘한 할머니의 등장!

태풍이는 운동은 잘하지만 게임은 꽝이에요. 이런 태풍이를 두고 반에서 가장 게임을 잘하는 삼총사인 정수, 용수, 민수가 “운동만 잘하면 뭐 하냐!”라면서 놀리지요. 오기가 발동한 태풍이는 홧김에 삼총사와 게임 대결을 약속해요. 그런데 무슨 수로 게임짱 삼총사를 이길 수 있을지 한숨만 푹푹 나오죠.
바로 그때, 실의에 빠진 태풍이 앞에 폐지 할머니가 나타나요. 익숙한 게임 음악 소리에 홀린 듯이 다가간 태풍이는 할머니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목격해요. 그리고 번개처럼 빠른 손놀림과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을 보고, 소문만 무성하던 게임 고수 ‘진격의 떡보’가 바로 폐지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죠. “이 할머니가 나를 위기에서 구해 줄 슈퍼 히어로야.” 태풍이는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게임 비법을 알려 달라고 졸라요. 그런데 아뿔싸! 할머니는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태풍이는 무사히 할머니에게 게임 비법을 전수받고, 삼총사와의 한판 승부에서 멋지게 이길 수 있을까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만남!
태풍이의 게임 스승인 할머니는 날마다 손수레 가득 폐지를 싣고 다녀요. 그래서 ‘폐지 할머니’라고도 불리지요. 두 달 전 동네에 나타난 할머니는 묘하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태풍이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번갯불처럼 번뜩이는 눈빛은 범상치 않은 비밀을 갖고 있는 듯이 신비로웠지요.
우리 주변에는 폐지 할머니처럼 종종 만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아요. 또 우리는 섣부른 편견과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이웃들을 바라보곤 하지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직업이 그 사람을 설명해 주는 건 아닌데 말이에요. 그러니 누군가를 대할 땐 함부로 판단하면 안 돼요. 그 사람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폐지 할머니와 태풍이가 보여 주는 유쾌한 게임 수련기를 통해 편견 없이 따스한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 보세요.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는 마음
게임을 알려 달라는 태풍이의 부탁에 폐지 할머니는 단칼에 거절해요. 하지만 태풍이는 포기하지 않아요. 나흘이나 폐지 할머니를 따라다니면서 게임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고 선뜻 나서서 폐지 정리하는 일을 돕지요. 결국 할머니의 마음을 돌려 게임 비법을 전수받은 뒤로도 꾸준히 연습하여 실력을 키우고요.
어떤 일이든 잘하게 되려면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해요. 하루아침에 마법처럼 해낼 수 있는 일은 없답니다.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 더 잘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배우고, 연습을 거듭하여 시합에 나가는 태풍이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줘요. 지금 당장은 부족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면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전달한답니다.

<술술이 책방>은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책이에요. 스스로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글줄을 자신감 있게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글 분량을 조절했고, 바닥마다 그림을 비중 있게 실어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눈높이에 맞는 어휘를 써서 운율에 맞춰 술술 읽기도 좋아요.
각 권마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쑥쑥 키워 주는 특별한 권말 부록도 실려 있어요. 책을 완독한 뒤 ‘생각 술술 얍!’으로 읽은 내용을 되새기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어휘 술술 얍!’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생활에 유용한 속담과 사자성어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술술이 책방>과 함께 혼자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한 권의 책을 스스로 알차게 읽었을 때 느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01.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이향안 글 | 김이랑 그림
02. 《꿈꾸는 구두》 김해원 글 | 강혜진 그림 (출간 예정)
03. 《나도 분홍이 좋아》 허은실 글 | 한호진 그림 (출간 예정)

저자소개

늘 나만의 빛깔을 품은 동화를 꿈꾸는 작가예요.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지금까지 낸 책으로 『귀신 학교』, 『실록을 지키는 아이』, 『마법에 걸린 학교』, 『팥쥐 일기』, 『나도 서서 눌 테야!』, 『그 여름의 덤더디』, 『앵무새 초록』 등이 있어요. 그림책 『꼬마 이웃 미루』, 『마법 시장』 등의 글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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